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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사회계열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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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개편되어 이과, 문과를 선택하지는 않지만, 교과목 선택에 따라서 실제적으로 문과와 이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최근 대학에서는 학문의 경계가 없는 융합전공, 소전공(모듈형 전공) 등으로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이 대학 다닐 때의 복수전공, 부전공 등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이 대폭 확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문과생들은 대학 전공 선택 시 취업 전망과 연봉,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통적인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이 이제 IT, 데이터, 콘텐츠 분야에서도 융합전공, 소전공을 선택할 경우 미래 직업 선택의 유연함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문과생의 유망 전공뿐만 아니라, 복수로 선택할 수 있는 미래 유망 전공을 소개하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전공 분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IT·데이터 분야(가장 유망한 방법)

    기술 발전으로 인해 IT 및 데이터 관련 직업이 증대되면서 문과생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있습니다. 

    오히려 IT를 접목한다면, 이과생 보다 문과생이 더욱 가치가 있을 듯합니다. 왜냐하면 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으니깐요..

    •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능력이 필요하면서 문과 출신 데이터 분석가, 마케팅 데이터 전문가의 수요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 디지털마케팅학과: 온라인 마케팅, 검색엔진 최적화(SEO), SNS 광고 등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가 필요로 합니다. 
    • UX/UI디자인학과: 사용자가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분야로, 인문학적 사고와 창의력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예술계 대학생들은 순수학문 보다 이러한 응용 부분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학생들은 이모티콘도 만들어서 팔거나, 크몽에 결혼 청첩장 디자인 프리랜스 창업도 한답니다. 

    2. 경제·경영 분야(기업에서 선호하는 전공)

    전통적으로 문과에서 가장 선호하는 분야로써, 기업에서는 경영과 경제학을 전공한 인재들을 계속 채용하고 있으며, 금융, 회계,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취업 기회가 많습니다.

    • 경영학과: 기업 운영, 마케팅, 인사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적합한 전공이지만, 창업을 하려면 단순 경영학보다는 사업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공대 쪽 학문분야도 함께 복수 전공하면 아주 좋아요.. 복수 전공이 힘들면 소전공이나 자격증 취득도 가능합니다. 
    • 경제학과: 금융, 증권, 컨설팅 등의 분야에서 분석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주로 공기업 및 연구소에서도 선호하는 학과죠.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해서는 금융 쪽 자격증 1개 이상은 필수입니다. (투자상담사, 증권분석사, 자산운용사 등) 
    • 회계학과: 기업의 재무 및 세무 분야 회계를 다루는 전공으로, 회계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의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전문직 자격증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시간이 좀 걸립니다. 요즘은 대학생들도 공인중개사 자격을 많이 취득합니다. 공인중개사는 이제 중장년만의 분야가 아닙니다. 부동산개발회사, 금융권 등에서 공인중개사 관련 지식을 굉장히 많이 활용합니다.  

    3. 콘텐츠·미디어 분야(크리에이티브 분야)

    디지털 콘텐츠와 미디어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문과생들에게 정말 유망한 분야입니다. 단순 지식보다는 추가적인 IT 자격증 등의 역량을 키우면 자기만의 핵심역량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방송, 언론, 광고, PR 등 다양한 미디어 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 디지털콘텐츠학과: 유튜브, 웹툰, 게임 기획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전공입니다.
    • 문화예술경영학과: 공연 기획, 전시 기획, 문화 산업 경영 등 예술과 비즈니스를 접목한 분야입니다.

    4. 교육 및 심리학 분야(안정적인 분야) 

    교육과 심리학 분야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교육학과는 복수전공을 통해 교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입니다. 심리학 분야는 멘털헬스케어 분야가 각광받고 있는데 여기에 기본이 심리학입니다. 추가적으로 임상상담사 자격증 같은 걸 준비하면 취업, 창업에 아주 유리합니다. 

    • 교육학과: 교직을 이수하면 다른 분야의 교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 행정, 기업 교육 분야에서도 일할 수 있습니다. 
    • 심리학과: 최근 정신 건강, 멘털 헬스케어 관련 직업이 증가하면서 상담심리사, HR 전문가, 빅데이터 기반 심리 분석 등의 직업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한번 검색해 보세요...
    • 아동학과: 보육 교사, 아동 상담사,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분야에서 취업할 수 있지만, 출생률이 떨어져서 지금은 적극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5. 법·행정·공공정책 분야(전문분야)

    공공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면 법학, 행정학, 정치외교학 등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일반행정보다는 조금은 특수한 공무원 직렬이 합격률도 높습니다. 일반행정직 이외에 조금 수월한 직렬은 교정직, 교육직, 선관위, 노동 관련 직렬 등을 검토해 볼 수 있습니다. 

    • 법학과: 로스쿨을 거쳐 변호사가 될 수도 있으며, 기업 법무팀, 공공기관, 공무원 시험 준비에도 유리한 전공입니다. 로스쿨 입학보다는 진학하여 공부할 때 조금은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로스쿨 만들면서 학부 법학과가 없는 대학들이 꽤 있어요... 이 부분은 참조하셔야 합니다. 
    • 행정학과: 공무원, 공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학과로, 행정관리, 정책 분석 등을 배우게 됩니다. 행정학과는 조금은 정적인 업무를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 정치외교학과: 국제기구, 언론사, 외교관 등 다양한 진로를 고려할 수 있으며, 공공정책 연구 및 컨설팅 분야에서도 활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치권보다는 언론사 쪽으로 많이 진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언론사가 갑중갑입니다.ㅎ

    6. 기타 고려사항

    문과생들이 학과를 선택할 때는 본인 관심분야, 적성 및 역량뿐만 아니라, 취업 전망과 직업 안정성, 급여 수준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 (전제) 미래 직업 수요 조사: 전공 선택 전에 관련 분야의 취업률, 연봉, 직업 안정성을 조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필수) 복수 전공 및 융합 학문 고려: 문과 전공이 IT, 경영 등의 융합 전공을 선택하면 경쟁력을 강력합니다.
    • (필수) 자격증 취득: 기본 경영, 회계, 마케팅, 법학 등의 전공 자격증과 복수 및 융합 전공 자격증을 함께 취득하면 100% 취업할 수 있습니다. 

    결론:

    문과생들은 다양한 산업에서 활약할 수 있고, 디지털 기술, 데이터 분석, 경영 및 콘텐츠 분야에서 유망한 기회를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인문사회계열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의 기술을 장착하면 더욱 뛰어 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바로 즉시 실행하면, 미래의 전망이 매우 밝습니다!

     

    미래직업 살펴보기 _ 진로 정보망 커리어넷  https://www.career.go.kr/cnet/front/base/guidebook/guideBookList.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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