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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대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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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공대)은 특성상 실험 장비, 연구 시설 등이 많이 필요하여 다른 학문 분야보다 등록금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사립대 공대의 경우 연간 1,000만 원 이상의 학비가 소요될 수 있어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을 느낍니다.

     

    하지만 다양한 장학금과 지원금 제도를 잘 활용하면 등록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한국 주요 공과대학의 등록금 절약법과 함께 활용 가능한 장학금, 정부 및 대학별 지원금 제도를 총정리해 드립니다.

    1. 공대 등록금 경감

    공과대학은 다른 계열에 비해 등록금이 높게 책정됩니다. 일반적으로 국공립대는 연간 400만~600만 원, 사립대 공대는 900만~1,500만 원 수준의 등록금을 부담해야 합니다.

     

    특히 KAIST, POSTECH과 같은 특수대학은 높은 등록금과 함께 다양한 장학금이 제공되지만, 그 외 사립대학에서는 학생들이 부담을 직접 져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성적 유지에 따른 성적 장학금국가장학금, 교내 근로 장학금, 그리고 기업 및 기관 장학금이 있습니다.

     

    또한, 정부에서 제공하는 학자금 대출 및 특별지원금 제도를 활용하면 등록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할 수 있습니다.

    2. 공대 장학금

    ① 성적 장학금 (내부 장학금)

    성적 장학금의 기본 전제 조건은 대학생 학점 관리입니다.    신입생부터 학점관리를 꾸준히 하고, 출석, 과제물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적 장학금뿐만 아니라 다른 장학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모든 장학금의 지급 기준에 필수로 반영되는 것이 성적이기 때문입니다. 

    • 성적 우수 장학금: 학기별 성적이 일정 기준 이상일 경우 등록금의 50~100%를 감면
    • 입학 장학금: 신입생 중 수능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지급
    • 전공 우수 장학금: 특정 전공에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제공

    ② 국가장학금 (외부 장학금)

    정부는 한국장학재단이라는 공공기관을 통해 반값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권에서 2012년부터 가계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자는 취지로 설립되어 현 정권까지 이어지고 있다. 초기엔 예산이 수천억 대였지만, 매년 투입예산이 확대되어 수혜대상이 크게 확대되고 장학금 지급량도 늘어났습니다. 


    국가장학금 1 유형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 주는 것으로 한국장학재단에서 특정기간(보통 학기 전은 1차 신청, 학기 시작 후 2주간은 2차 신청 기간)에 온라인으로 신청받습니다. 

     

    국가장학금 2 유형은 대학의 등록금 인상이 되지 않는다는 전제 조건으로 추가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입니다. 1 유형에서 지급하는 것보다 완하 되어 각 대학에서 지급하고 있습니다. 

     

    • 국가장학금 1 유형: 소득 분위(1~8구간 이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연 최대 520만 원까지 지원
    • 국가장학금 2 유형: 소득 분위 상관없이 대학의 등록금 감면 정책에 따라 추가 지원
    • 이공계 특별 장학금: 이공계열 학생들에게 추가적인 장학금 지급
    • 예체능계 국가우수장학금: 예체능계에도 국가우수장학금
    • 희망사다리장학금: 1 유형은 취업 및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이며, 2 유형은 선취업후진학을 희망하는 근속 2년 이상의 직장인(일명 직대딩)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입니다.
    • 국가근로장학금: 국내대학 재학자 중에서 성적기준 100점 만점 70점 이상을 충족하고 소득기준을 충족한 학생[10]에게 교내 시급 8000원, 교외 및 전공산업체 시급 9500원을 주는 장학금 : 국내대학 재학자 중에서 성적기준 100점 만점 70점 이상을 충족하고 소득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최저시급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 

    ③ 교내 근로 장학금

    교내 근로 장학금은 대학 내 도서관, 연구실, 행정실 등에서 근무하며 장학금을 받는 제도입니다. 국가근로장학금을 이외의 대학에서 필요한 경우 추가로 지원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대학은 국가근로장학금을 먼저 집행하고 국가근로장학금에서 제한 사항이 있을 경우 교내 근로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④ 기업 및 기관 장학금 (외부 장학금)

    대학이 아닌 기업 및 각종 기관에서 대학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입니다. 이 장학금은 외부에서 학생을 지정한 경우도 있고, 지정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정하지 않은 외부 장학기부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성적, 토익 등의 기본 스펙과  각종 대학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대학에서 공고하는 경우도 있고 학과 교수님들이 추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학과 교수님 하고 친하게 지내야 합니다. ^^ 

    • 삼성 꿈장학금: 이공계 우수 학생 대상 등록금 및 생활비 지원
    • LG, 현대, SK 장학금: 각 기업에서 선정한 우수 학생들에게 지급
    • 정부 연구소 및 기관 장학금: KIST, ETRI 등 주요 연구기관에서 장학금 지원

     

     

    3. 공대 지원금

     

    공대생들은 다른 학문분야에 비해서 장학금 이외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문사회 쪽보다는 공대 쪽으로 프로젝트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여기에 참여함으로써 추가 장학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과 교수님의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생활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지원하는 각종 학생지원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그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항상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학과의 학생지원 안내 사항, 대학별 에브리타임 사이트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구 프로젝트 및 인턴십 참여

    공대생들은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 및 인턴십을 통해 연구비 및 생활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② 생활비 절감 노하우

    • 대학 기숙사를 활용하면 외부 원룸보다 월 30~50만 원 정도 생활비 절감
    • 국가근로장학금을 활용하여 캠퍼스 내 근로 활동 진행
    • 대학생 할인 혜택(교통비, 식비, 문화생활)을 적극 활용하여 추가 절감 가능

    결론: 공대 등록금, 다양한 지원제도로 절감 가능

    공과대학 등록금은 높은 수준이지만, 다양한 장학금과 지원금 제도를 활용하면 학비 부담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성적 장학금, 국가장학금, 교내 근로 장학금, 기업 및 기관 장학금 등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장학금을 적극적으로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생활비 절감 방법까지 함께 고려하면 더욱 경제적으로 대학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대학 활동은 성적, 인턴쉽, 비교과 프로그램, 어학 등의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야 합니다. 

    하나씩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등록금이 절감되고 성과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각 대학의 장학금을 현황을 비교하기 위해서는 대학 알리미를 상세히 살펴보세요..

     

    대학알리미 바로기기  https://www.academyinfo.go.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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